요즘 많이  먹으라고 하는 양파와 마늘, 맛술, 천일염굵은 소금을 넣고 돼지고기를 볶아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.

 식구들이 더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를 잠재우느라 고생을 했습니다.

정말 맛있네요~

맛술을 약간 넣었더니 돼지고기 냄새가 없어졌어요.

양파를 2개나 넣었더니 남편이 하는 말

" 와~ 중국 사천요리같군! 이 요리는 재료가 좋아서 맛있나? 당신이 요리를 잘해서 맛있나?  "

내가 한 마디 했지요!

" 내 요리솜씨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원 재료가 좋아야 한다는 것을 당신도 잘 알지 않수!

물어보나 안 물어보나 당연한 것 아닌감. "

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~.

오늘은 샐러리맨 초한지 마지막회라고 해서 저녁을 빨리 후다닥 먹고 치웠지요.

소화농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!

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